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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osgyVxjfrqqW5xie8
아우리코 카타 리조트에서 10분정도 도보 거리에 시장이 위치해 있다
야시장 음식을 사먹는 걸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일정
난 레스토랑 안에서 먹는 거 좋아함^^..
지나가는 길에 기념품 가게와 마사지 샵이 많다
선물로 230달러를 받은 게 있어서 카타시장에서 환전했다
다른 블로그에서 봤는데 시장입구가 제일 환율이 좋다고 했었는데 정말 시장으로 다가갈수록 환율이 좋아졌다
가격은 한국보단 저렴하다
웬만한건 100밧트 내외
청소부 아저씨가 계속해서 돌아다니시면서 상과 거리를 치우고 계셨다
저 네모난 크레페 같은 거는 로띠롤이었던거 같다
콘과 치즈를 넣었다 거기에 꿀을 발랐던가 ㅋㅋ암튼 맛있었다
다코야끼처럼 만드는 반원모양 빵에 해산물이 들었는데
새우는 딱딱하니 패스하길
후식으로 즉석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토핑도 맘대로라 좋았다
칵테일도 거의 100밧이라 남편이 신났었다
분위기 자체는 북적북적하고 재밌었다
사행성이 안보여서 아쉬웠지만..읍읍
다만 단점이라면 갔다오니
머리카락과 옷에서 매연과 담배냄새가 엄청 났었다
길가에서 담배피는 사람도 많고 차랑 오토바이 통행량도 많았다
마사지를 받고 나간거라 안 씻고 싶었는데
안 씻곤 못잘 정도라 방에 오자마자 탈의하고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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