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우삼겹 샤브샤브

어제 갑자기 추워져서 그랬나...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새벽에 쿠팡프레시 소환

주문한 당일 저녁 6시까지 도착이래서

운동도 안하고 베일 듯한 칼퇴!

항상 느끼지만

집밥의 장점은

1. 나갈 필요가 없다
2.성공도 실패도 내 몫이다
3.그나마 사먹는 것보다 조금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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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용 모둠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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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샤브샤브용 버섯 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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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대패 우삼겹 800g (냉동)

큰 재료는 이정도

다시팩도 손질대파도 깐마늘도 쿠팡제..이정도면 쿠팡이 먹여살린다

계량없이 먹어보면서 감으로 요리하는 편이라

표고버섯 대파 마늘 5개 다시팩 고추 조금 국시간장이 들어갔다

스테비아도 조금 넣을 걸 그랬다

유자드레싱 스테이크 소스 땅콩가루

소스는 다 집에 있었다

냉동이고 좋은 고기는 아니라 푹 익히면 질기다

색변하면 건저먹는 맛 ㅋㅋ

찬밥 달걀 대파 참기름 넣고 죽까지

마무리까지 완료

ㅋ.....

누가 살뺀다고 했던 거 같다

집밥의 단점은 뒷 정리도 내 몫이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