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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타 리뷰

[제주도 서귀포시]세계 자동차&피아노 박물관

by 프로소비러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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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큰아들(남친)이 좋아할 만한 곳들을 고민하다
성박물관과 자동차 박물관을 일정에 넣었는데
성박물관은 일정상 폐관시간이 되서 못갔다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1610 세계자동차 제주박물관
https://naver.me/GqO4xNTs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982 · 블로그리뷰 3,963

m.place.naver.com


분명 한 번 왔었던 거 같은데
나도 막상 가니 너무 오래되서 새로웠다

직관적인 매표소/네이버 로드뷰


주차장 근처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자동차들이 외부에도 전시되어있다

성인 기준 입장료는 13000원이다
현장발매라 돈 다주고 들어감ㅋㅋ

입장권을 사는 곳에서 당근을 준다
사슴먹이라는데

작은 인간이나 청소년이나 똑같이 받다니 ㅋㅋ

네이버서 사전예매하면 싸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영상이나 그림으로만 접하던
올드카들이 외부에 전시되어있는데 규모가 꽤 크다

전설의 포니 픽업

그리고 예상보다 많은 사슴들을 만났다

뭐냐 닌겐하는 표정
당근은 잘 받아 먹는데 몸은 허락하지 않는다

당근을 더 사오겠다는 동물러버의 엉덩이를 때리고 다시 올라가면 박물관이 보인다
박물관 수익에 꽤 큰 지분을 차지하는 거 같다

박물관 내부는 찍으면 안될 거 같아서
사진이 없지만
박물관 주인분이 굉장한 수집가에 부자인 건 알겠다

나오는 길에 카페나 어린이 운전 면허 코너가 있지만
찐면허가 있는 어른들은 빠르게 패스

그리고 마지막에 미니어처 판매소에서
자동차들의 종류와 가격을 보고 입이 딱 벌어짐
차 좋아하는 남자애기 데려고면
지갑 털리기 좋아보였다

실제로 사서 나가는 가족을 봤다
아들 낳으면 안데리고 오는 걸로
마지막으로 국토 최남단 마라도가 보이는 전망대

전망대서 폼 잡는 큰 아들(남친)
저멀리 마라도

동물러버나 차러버 피아노 러버라면 가볼만 하다

생각보다 한 곳에서 잘 놀다 나왔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동급의 남성을 키우는 집이라면 추천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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